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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하이-시트로엥 에어크로스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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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10 0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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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올해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에어크로스 컨셉트를 공개한다.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잉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이다. 시트로엥 특유의 스타일링과 플러그-인 기술을 조합했다. 양산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시트로엥 글로벌 판매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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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살아있다. 새 쉐브론 디자인으로 대변되는 프런트 엔드와 3D 효과를 내는 테일램프 등이 특징이며, 275/45R/22 사이즈의 대형 타이어도 돋보인다. 에어크로스의 타이어는 콘티넨탈이 공급했다. 보디 패널에는 C4 칵투스의 에어범프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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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거실의 소파를 연상케 하는 시트와 두 개의 12인치 HD 스크린 등으로 치장했다. 모든 승객이 최상의 승차감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4개의 시트 모두에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이 마련돼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엔진이 앞바퀴, 전기 모터가 뒷바퀴를 굴리는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의 최고 출력은 95마력, 1.6 THP 엔진은 218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km이고, 충전에는 3시간 반이 걸린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 CO2 배출량은 39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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