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남미와 아프리카에 나노 수출 계획

타타가 남미와 아프리카에도 나노를 수출할 계획이다. 타타는 이미 유럽과 북미에도 나노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간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신차 개발과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는 나노의 연간 생산 능력을 2만대까지 확대하고 천연가스 버전도 내놓는다. 구라자트 중의 공장은 연간 25만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작년 7월 출시 이후 나노는 5만대 이상 팔려나갔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나노는 유럽에는 내년 하반기, 북미에는 2012년 런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