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9월에 열리는 청두 모터쇼에서 뉴 C4를 출시한다. C4는 C-엘리스와 C4L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다. 코드네임은 BZ3이며,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과 편의 장비를 장기로 내세운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엔진은 117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과 새로 개발된 3기통 1.2리터 터보가 탑재된다. 1.2리터 터보의 출력은 136마력이고, 변속기는 6단 자동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현행 모델보다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생산은 동펭 PSA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