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7만 2,7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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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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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1 22:2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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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M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7만 2,711대였다.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친환경차 시장이 됐다. 특히 자국산 친환경차의 판매는 5만 627대로 185.8%가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판매 상승의 주된 요인이다.
친환경차 판매는 5월과 6월에 더욱 두드러졌다. 두 달 연속으로 판매가 1만대를 넘었다. 5월의 판매 대수는 1만 856대, 6월은 1만 2,366대였다. 이중 전기차의 판매는 2만 9,743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만 884대였다. 상반기 판매 1위는 BYD의 친으로 1만 6,477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