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최근 중국의 자주 브랜드 차량 6개 차종에 대한 중국 독자 기준의 충돌안전 테스트(C－NCAP)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도 테스트에서 청진한기의 하리 N5 등 6개 차종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 모두 별 셋을 획득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과거 5년간의 테스트 결과를 비교해 보면 중국산 자동차의 안전 기술에 관한 평가가 크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실시된 C－NCAP 연비 조사결과 대상차량 88개 차종 중 84.1%가 2단계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만 3단계 기준에는 도달하고 못하고 있다며 최근에 마련된 4단계 기준 충족을 위해서는 아직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