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티에가 새 SUV 다마이 X5를 공개했다. 다마이 X5는 폭스바겐 티구안을 닮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조티에는 티구안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7만 9,800위안에서 10만 8,900위안 사이로 책정됐고,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다마이 X5는 기존의 조티에와는 다른 로고가 붙는다. 다마이가 조티에의 새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고, 따라서 다마이의 첫 번째 모델이 된다. 차체 사이즈는 T600과 비슷하고, 엔진은 150마력의 힘을 내는 1.5리터 터보가 올라간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또는 CVT를 고를 수 있다, 차체 사이ㅏ즈는 4,527×1,836×1,682mm, 휠베이스는 2,680mm이다.

실내에는 8인치 사이즈의 모니터가 적용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인터넷, 블루투스, USB 등이 통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