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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CMA 플랫폼 통해 볼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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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0-26 2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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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장기적으로 연간 판매를 200만대까지 높이는 게 목표이다. 우선적으로 2019년 120만대가 목표이기 때문에 200만대는 장기적인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연 200만대 목표에서는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이 핵심이다. CMA 플랫폼을 통해 볼륨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지리의 올해 판매는 45만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CMA는 지리와 볼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소형차 위주의 플랫폼이며, 지리와 볼보의 차가 공유한다. 이달에는 알랭 비세르를 글로벌 마케팅 총괄로 임명했다. CMA 플랫폼의 가동에 맞춰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CMA는 이전과 달리 다양한 차종을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여러 세그먼트의 차가 나오게 된다. 그 중 하나는 SUV이다. CMA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컴팩트 SUV가 나올 전망이다. 또 SUV를 위해서는 별도의 브랜드도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UV가 지리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주은 20%지만 2년 내에 3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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