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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 전동화차 판매대수 33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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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9 0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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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는 2015년 중국시장의 신에너지차(BEV, PHEV)의 판매대수가 2014년보다 340% 증가한 33만 1,092대였다고 발표했다. BEV는 24만 7,482대, PHEV는 8만 3,610대였다. BEV 중승용차가 14만 6,719대, 상용차가 2만 2,947대였다. 중국에서는 BEV와 PHEV,FCEV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신에너지차로 분류하고 있다. HEV는 제외된다. FCEV의 판매대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신에너지차 판매 증재를 위해 2020년까지 1만 2,000개의 충전소와 490만개의 충전폴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까지 중국에는 780개의 충전소와 3만 1,000개의 충전폴이 있었다.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500만대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난 11월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전역에 1만2,000개소의 충전소와 480만 개의 충전 폴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초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각 성(province)와 지방자치단체(municipality)들의 전기자동차 판매 목표량을 설정해 제시했다. 

 

총 목표대수는 457만대. 이를 27개의성과 4개의 지방 자치단체들에게 할당했다. 북경, 천진, 상해 등 경제적으로 발전된 지역은 적어도 23만 3천 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 한다. 북부의 산시(Shanxi), 허베이(Hebei); 동부의 산동(Shandong), 장수(Jiangsu), 저장(Zhejiang); 남쪽의 광동(Guangdong), 하이난(Hainan) 등도 같은 수준의 판매대수를 할당받았다. 

 

북부의 허난(Henan), 동부의 안휘(Anhui), 장시(Jiangxi), 푸젠(Fujian), 중부의 후난(Hunan), 후베이(Hubei)등은 15만 6,000대씩를 팔아야 한다.서남부의 충칭(Chongqing)과 14개의다른 성들 역시 각각 최소 8만 7천 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해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연간 판매량 쿼터를 달성해야 한다.

 

지역별로 할당된 목표량 이상을 판매하면, 매년 750만 위안~2억위안(12만 달러~3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간 보너스를 받게 된다. 아직까지 페널티에 대한 내용은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7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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