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5월 중국 판매, 5.6% 증가한 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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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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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00:5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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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5월 중국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만 9802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력 판매 모델은 중국 지린성의 폭스 바겐 장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A6L', 'A4L', 'Q5', 'Q3'의 4개 차종이다. 또한 A6L과 A4L은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사양으로 판매되고 있다.
5월 중국 판매 실적은 Q5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만 417대를 기록했으며, Q3는 7211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28.9% 증가했다. 또한 A4L도 5.8% 증가한 1만 373대로 판매에 호조를 보였다. 아우디는 2014년 여름부터 광동의 불산 신공장에서 'A3 세단'의 현지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A3' 라인업은 모두 7096대가 판매되었으며 'A3 스포츠 백'은 12.5% 증가한 2908대, A3 세단이 21.6% 증가한 4188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는 2015년 중국에서 전년 대비 1.4% 감소한 57만 889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는 2016년 여름까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 차량의 60%를 신차로 바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