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은 향후 수개월 내에 중국에 3개의 새로운 공장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공장은 청도, 천진, 불산 3개 도시에 위치하며, 폭스바겐 그룹과 제일자동차 (FAW)의 중국 합작사를 통해 건설된다. 

새로운 3개의 공장은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내 신에너지차 전략을 추진하게 위해 새롭게 추가된 생산시설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5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150만대의 신에너지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7~8년 동안 40개 차종의 신에너지차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합작사를 통해 2022년까지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약 15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