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상반기 중국 판매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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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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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15:2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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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상반기 중국 신차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아우디와 스코다를 포함한 그룹 전체 총 판매 대수는 약 19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해 2년 만에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돌았다.
전체 판매 대수 199만대 가운데 폭스바겐 브랜드는 148만 3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라비다를 비롯해 산타나, 사지타, 보라, 제타, 그랜드 산타나, 라만도 등 세단 판매가 중심을 이뤘으며, 티구안와 테라몬트 등의 SUV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2017년 중국 (홍콩 포함) 신차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인 418만 4200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해 2년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