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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서 무선 차량 사물 통신 기술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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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08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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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무선 차량 사물 통신 기술(이하, C-V2X) 첫 테스트를 중국 공공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된 2018 세계 인터넷 엑스포(World Internet of Things Expo)에서 C-V2X 테스트를 선보였다.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기술인 C-V2X는 차량, 인프라, 보행자 등이 동일한 언어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 무선 통신 기술이다. 기존 차량 센서 보완을 통해, 자동차,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등이 각 상태 및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유무에 상관없이 필요한 순간에 알림이 작동하도록 한다. 인근 공사 구간, 사고, 교통 체증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알림을 받아, 교통 혼잡을 피하고 출퇴근 시간도 줄일 수 있다.

 

포드는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등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C-V2X 기술을 직접 또는 네트워크 모드로 사용, V2I(차량-인프라, Vehicle-to-Infrastructure), V2V(차량-차량, Vehicle-to-Vehicle), V2P(차량-보행자, Vehicle-to-Pedestrian) 기술의 다양한 이용 사례를 시험 및 개발한다.

 

본 프로젝트는 주행 안전, 교통 효율성, 자율주행차량 등 C-V2X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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