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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남미 NCAP에서 별 하나도 못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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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0-28 0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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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남미 NCAP에서 별 하나도 못 얻어

지리가 남미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하나도 받지 못하는 최악의 안전성을 보였다. 남미 NCAP는 이번이 처음으로 유로 NCAP와 거의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지리의 CK1은 에어백이 없긴 했지만 별을 하나도 받지 못한 것은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남미 NCAP는 운전자 신체의 모든 부분에 걸쳐 큰 충격이 가해졌다고 이번 결과를 설명했다. 또 단순히 에어백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보디의 설계가 잘못 됐다고 지적했다. 지리의 CK1은 전방 충돌 시 루프는 물론 도어 주위가 완전히 함몰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리는 볼보를 인수하고 영국의 LT1 지분 20%를 사들이는 등의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열심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안정성은 여전히 함량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그레이트 월의 X240은 작년의 호주 NACP에서 별 4개를 받기도 했다. 예전에는 브릴리언스의 BS6가 독일 ADAC 충돌 테스트에서 별 0개를 받아 충격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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