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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중국에서 엔진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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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7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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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는 중국 광저우자동차와의 합작회사인 GMMC가 후남성 장사시에 새로 설립한 엔진 공장에서 2개의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엔진 공장은 연간 20만개의 엔진 생산 능력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서 출시하는 신형 ‘이클립스 크로스’에 탑재되는 1.5L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4B4)과 아웃랜더에 탑재하는 1.8~2.4L 가솔린 엔진(4J1)을 생산한다.

 

미쓰비시는 중국 현지에서 엔진을 생산해 중국 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신규 고용과 부품 현지 조달 등을 통해 중국 내 경제 파급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이클립스 크로스는 올해 가을 즈음에 중국에 출시된다.

 

또한 중국 내에 테스트를 포함하는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연구개발 센터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고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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