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 내년부터 브라질 판매 시작

중국의 JAC(Jianghuai Automobile Co.)가 내년부터 브라질 판매를 시작한다. JAC는 브라질의 SHC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첫 해 목표는 연 3만 5천대이다. 내년 3월에는 브라질 내 46개 매장이 오픈되며 총 2억 달러가 투자된다. 첫 판매 모델은 J3가 된다.

SHC 그룹은 90년대에 시트로엥의 임포터였으며 가장 큰 업체이기도 하다. 지난달에는 애스턴마틴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JAC는 체리 등에 이어 브라질에 진출하는 또 다른 중국 회사가 된다. 체리의 경우 2013년 브라질 생산을 위해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