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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2018년 판매실적 전년대비 2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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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08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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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리자동차는 2018년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500,838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합작사를 제외한 중국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지리차는 2018년 초 설정한 158만대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침체기를 맞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차종별 판매실적은 살펴보면 SUV 판매는 857,922대로 지리의 연간 신차 판매량의 57%를 차지했으며, 중국 제조사로는 가장 많은 SUV 판매고를 기록했다. 세단 부분에서는 엠그란드와 신형 비전의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6.6%, 0.8% 하락했지만, 엠그란드 GL의 경우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세단 모델인 빈루이는 11월과 12월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지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크앤코 (Lynk & Co)의 연간 판매량은 120,414대를 기록했으며, 12월에는 5,785대가 판매되었다.

 

지리는 신에너지차의 판매를 높이기 위해 2018년 엠그란드 EV 450, 보루이(Borui) GE, 엠그란드 GSe 및 링크앤코 01 PHEV와 같은 신에너지차를 연이어 출시했다. 지리의 2018년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68,549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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