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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중국 선전에 글로벌 디자인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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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05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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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19년 6월 25일, 중국 선전 본사에 새로운 글로벌 디자인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1만 2,600평방 미터 규모의 센터에는 100명의 디자인 스탭을 포함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 센터는 승용차는 물론이고 다른 탈것에 대한 작업도 하게 된다.

 

BYD는 이 센터가 개방적이고 소통이 가능한 창의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자가 서로 다른 거리, 높이 및 각도에서 차량 모델을 검토할 수 있도록 6,000평방미터 이상의 클레이 모델 지역이 설계되어 있다. 이로 인해 5일 내에 1 :1 클레이 모델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또한 독일 클레이 커팅 공구를 사용해 설계 수정 시간을 1~2주에서 24시간 미만으로 단축했다고 덧붙였다.

 

BYD는 현재 중국 상하이와 미국 LA에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스위스 등 200명 이상의 글로벌 디자인팀은 아우디와 알파로메오의 디자인 수장을 역임했던 볼프강 에거( Wolfgang Egger)가 이끌고 있다. 그 외에도 페라리의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출신 후안마 로페즈(JuanMa Lopez)가 글로벌 익스테리어 책임자이며 메르세데스 벤츠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 미하엘 야우치 파가네티(Michele Jauch-Paganetti)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이들이 협력해 개발하 첫 번째 작품은 2019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E-스피드 GT컨셉트다.  

 

*사진 왼쪽부터 JuanMa Lopez, Wolfgang Egger and Michele Jauch-Pagan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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