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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스, 최신 F4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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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6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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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시장은 최신 트랜드에 가장 민감한 전기자동차들의 본고장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타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을 카피함으로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로컬 제조사들에 의한 이러한 카피가 때로는 묵인된다는 점은 중국 시장의 맹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베이징 모터스의 최신 버전 F40이 대표적이다.(페라리의 F40과는 전혀 다른 차이다.) 

붉은색의 투 도어 형태의 이 차량은 베이징 F40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약 20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우연의 일치로 같은 색상과 이름을 가진 페라리의 F40보다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유사점은 색상과 이름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베이징 F40은 4X4 쇼트 휠베이스, 쇼트 베드 픽업트럭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사실 베이징 BJ40 (우연의 일치로 토요타 랜드크루저의 모델명과 일치한다.)의 최신 버전인데, 2도어와 4도어 모델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2.3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출력은 231마력, 254파운드의 토크로 알려졌다. 탈부착이 가능한 탑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오프로드성을 강조한 부분이 특징이다. 

베이징 모터스는 베이징자동차공업공사(BAIC)의 자회사인 베이징오토웍스(BAW) 산하 브랜드이다. BAIC는 30년 이상 존재해 왔으며, 중국의 5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다. 국영기업이며 현대와 메르세데스 벤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BAIC는 중국 내 소비를 위한 제조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공정 과정은 베이징 F40의 디자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벤츠 G 왜건의 흔적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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