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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자동차, 유럽 현지 생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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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8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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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장성자동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럽에서의 판매가 연간 5만대에 도달하면 현지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성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를 배경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및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장성자동차는 하발(HAVAL)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내 SUV와 픽업트럭 판매의 선두 기업이다.

 

또한 장성자동차는 프리미엄 SUV 브랜드인 웨이(WEY)를 유럽 시장에 2년 내 출시할 계획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런칭 계획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장성자동차는 올해 판매실적이 증가한 몇 안되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 1~8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한 62만 4000대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현지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는 장성자동차 외에도 지리(Geely)의 경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볼보 자동차의 생산 시설, 그리고 벨라루스에 지리 브랜드의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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