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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차 판매 하락 속에 일본차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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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25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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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신차 판매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1,610만대였다. 중국신차 시장은 2018년 7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배출가스 규제강화, 신에너지차 보조금 축소 등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토요타와 닛산, 혼다의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8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7.7% 증가한 89만 2,866대, 닛산은 0.2% 증가한 95만6,270대, 혼다는 18.4%증가한 98만 5,514대를 판매했다. 닛산은 세단 판매는 부진했지만 SUV가 16.5% 증가한 것이 요인이었다. 이에 대해 중국의 미디어들은 중국시장의성숙과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모델별로는 토요타 아발론과 닛산 알티마, 혼다 CR-V 등 주로 미국시장에서 숙성되어 온 모델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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