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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3분기 두자릿 수 매출 증가... 순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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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9 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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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은 2019년 3분기 매출이 두 자리수의 증가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익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114억 6천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ATL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8% 증가한 약 254억 위안을 기록했다.

 

3분기 상이한 매출과 순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 및 순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1~9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한 3억 8천 8백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순익은 45.65% 증가한 34억 6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CATL의 3분기 매출 증가와 순익 감소의 원인은 배터리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및 관리 비용 상승,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순익 감소로 분석된다.

 

2018년 5억 5천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CATL은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유망 기업 50대 기업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중국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다. CATL은 폭스바겐, BMW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국 주요 OEM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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