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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자동차 구매 제한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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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26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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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앙행정기관인 국무원은 지난 24일 자동차 구매를 제한한 지방 정부는 규제를 완화하고 오래된 자동차의 폐기 및 새로운 자동차 구매를 장려하는 정책 방향성을 제안했다. 

 

올해 6월부터 광저우, 선전, 구이 등의 지방 도시들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차량 구매 제한을 완화하거나 폐지해 왔다. 9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주도인 구이양  시는 2018년 수량을 기준으로 제한을 취소햇으며, 2019년 번호판 할당량을 30,000대로 늘렸다. 광저우와 선전 또한 신규번호판 10만대와 ​​80,000대로 규모를 늘렸다. 하이난 성은 올해 7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규제를 완화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와 같은 도시들이 구매 제한을 완화하면 전체 자동차 산업 매출이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저우와 심천은 18개월 동안 18,000 대의 새로운 번호판을 발행할 계획이며, 매년 평균 120,0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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