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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 BYD와 신에너지차 개발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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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03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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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중국 최대의 신에너지차 업체인 BYD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토요타의 자회사 히노는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기술 및 실제 이점을 결합하고 상용 전기차의 개발을 촉진해 전 세계 상용 전기차의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에서의 BYD의 성과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의 토요타의 노하우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노는 1942년 설립된 트럭과 버스 전문 업체로 1991년 세계 최초로 상용 하이브리드 도시 버스 생산을 시작했다. BYD는 2011년 배터리 전기차 K9을 출시했으며 전 세계에서 50만대 이상이 판매했다.

 

토요타와 BYD는 상용 전기차 외에도 이달 초 자동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승용 배터리 전기차의 R&D및 제조에 중점을 둔 50 : 50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토요타가 BYD와의 협력을 강화한 것은 중국시장에서의 배터리 전기차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BYD의 입장에서는 토요타의 기술력을 습득해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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