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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전기차 업체 바이톤, 6개월간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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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01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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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바이톤이 7월 1일부터 6개월간 사업의 대부분을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데일리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바이톤은 직원에게 자택 대기를 요구하고 해외 주요 거점도 축소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신에너지차에 대한 보조금 축소와 코로나19로 인해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바이톤은 6월 말에 직원에게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중국 미디어들은 전하고 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사업전략을 검토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바이톤의 중국 내 직원은 약 900명인데 생산 침 연구개발 등의 100여명을 제외하고 자택 대기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미국과 독일의 사무실을 정리하고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


바이톤은 2018년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M 바이트 컨셉트카를 발표했지만 양산화가 여의치 않아 정식 출시를 몇 차례 연기해왔다. 이는 자금 사정 악화가 주 요인이며 최근에는 급료 지급이 되지 않은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바이톤은 2020 CES를 통해 양산 모델에 가까운 M-Byte 컨셉을 공개했었다. M-Byte의 가격은 45,0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향후 18개월 이내에 중국, 미국 및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바이톤은 2020년 하반기에 중국에서의 고객인도를 시작으로, 미국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유럽 시장 출시도 예고했었다.


바이톤은 특히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비아컴CBS(ViacomCBS) 과 한국 자동차 부품사인 MS오토텍 등과의 파트너들을 늘려 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었다. 바이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인 M-BYTE는 군산의 공장에서 생산되어 전량 국내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지금의 상황이라면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가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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