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펭, 해외에서 상용차 생산 추진

중국의 동펭 모터가 해외에서 상용차 생산을 추진한다. 베이징 타임즈에 따르면 동펭의 자회사 DCVC(Dongfeng Commercial Vehicle Company)는 합작이 아닌 직접 자본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해외 생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DCVC는 이미 이란과 말레이시아에서 KD 방식으로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터키와 남아프리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터키와 남아프리카는 2년 후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DCVC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4.32% 늘어난 23만 3천대이다. 이중 중대형 트럭의 비중이 19만 5천대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