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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분기 중국시장 신차 판매 12% 증가... 신에너지차는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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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4 1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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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2020년 3분기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7만 1,400대로 집계됐다. GM은 고급 차량, 중대형 SUV 및 MPV가 특히 전체적인 회복을 주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뷰익이 26 % 증가한 25만대, 쉐보레는 신형 이쿼낙스 출시와 블레이저 5인승의 추가 등으로 7만 7,000대가 팔렸다. 뷰익 브랜드에서는 중국 MPV 부문의 롱 셀러카인GL8 의 판매가 17 % 증가한 5만 2,000대를 넘었다. 

캐딜락은 28 % 증가한 6만 5,000 대가 팔렸다. XT4, XT5 및 XT6을 포함하는 SUV 포트폴리오는 총 4만대 이상의 매출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 

바오준 브랜드는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GM의 전기차 사용 및 소비자 수용을 주도하는 선구자다. 현재 4 개의 배터리 전기차 (E100, E200, E300 및 E300 Plus)를 보유하고 있으며 3 분기에 총 1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 다른 지역 브랜드인 울링(Wuling)은 26 % 증가한 27 만대가 팔렸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Hong Guang MINI EV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에너지차 모델이다. 3 분기 2만 8,000 대를 넘어섰다.

GM은 현재 중국에서 10개 이상의 신에너지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은 1년 전보다 올 해 1월부터 9 개월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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