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의 2021년 1월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250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7월 이래 7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이 중 신 에너지차 판매는 238.5% 증가한 17만 9,000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월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급감이라는 기저효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14차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신에너지차 발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약 5%의 점유율을 2025년에는 2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