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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하이차, 1 월 해외 매출 63.3 %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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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10 1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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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인 상하이자동차(SAIC Motor)20201년 2월 9일,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63.3% 증가한 3만7,5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 년의 해외 매출은 총 39 만대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중국 1위를 기록했다. 이 중 MG 브랜드는 해외에서 23만대를 돌파하며 2년 연속 중국 모델 중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매출은두 배로 늘렸다. 올해 1월 MG 브랜드는 해외 1만 5000대를 돌파하며 좋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자체 브랜드 MG의 판매량은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선진 유럽 국가에서 전년 대비 50% 증가한 3,000 대를 판매했으며, 그 중 40 %는 새로운 에너지 차였다.

상하이자동차가 개발 한 "i-Smart"지능형 시스템은 30 개 이상의 해외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인도 소비자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올해 1월, SAIC Motor는 인도에서 3,538 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태국에서는 37.3% 증가한 2,625대를 기록했다.

상하이자동차 품과 서비스는 현재 70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ASEAN, 중동 및 유럽을 포함한 여러 지역 시장에서 연간 50,000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해외에서 150 만대 판매를 달성하고 유럽을 포함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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