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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벤츠, 생산 능력 증대... 중국 시장 수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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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8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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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북경자동차의 합잣사인 베이징-벤츠는 중국 현지에서의 벤츠 생산 능력을 45% 향상시키기 위해 베이징 2공장의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베이징-벤츠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모델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임러의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독일과 미국을 합산한 수치보다 많다. 

베이징-벤츠의 지난 해 판매대수는 61만 1,000대로 전년보다 8% 증가해 최대 실적을 보였다. 베이징 2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52만대 수준이다. 이번 근무 연장을 통해 베이징 2공장의 근무일은 312일. 지금까지는 1공장이 290일, 다른 하나는 250일이었다.

또한  1공장에서는 1일 7.5시간의 변화를 도입했다. 두 공장 모두 가솔린차량과 전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것을 계획중이다. 베이징-벤츠는 2공장과는 별도로 베이징에 연간 생산 능력 15만대의 EV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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