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2021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2,7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2020년보다 4% 증가한 2,630만대보다 증가한 것인데 당초에는 6월 판매가 반도체 부족으로 12.4% 감소한 202만대에 그친 것을 고려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 상반기 판매대수는 25.6% 증가한 1,289만9,000대로 전체적인 추세는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BYD는 6월 신에너지차 판매가 192% 증가한 4만 1,366대, 상반기는 155% 증가한 15만4,579대를 판매했다.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는 6월 116% 증가한 8,083대, 2분기에는 112% 증가한 2만1,896대를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