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신차 11.9% 감소 / 신에너지차는 16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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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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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3 08:2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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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의 2021년 7월 신에너지차(BEV+PHEV+FCEV)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4.4%, 6월 대비 5.8% 증가한 28만 4,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에 따르면 상반기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197.1% 증가한 147만 8000대였다.
중국의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신차 판매대수가 1,476만대였으며 그 중 신에너지차는 점유율이 10%에 달했으며 이는 당초 연간 예상치인 180만대를 웃도는 것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은 목표 이를 24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감소한 기저효과도 있지만 시장점유율이 10%에 달했다
신에너지차의 수출도 1월부터 7월까지 384.9% 증가한 12만7,000대에 달해 전체 수출의 31.5%를 차지했다.
중국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1.9%, 6월보다는 7.5% 감소했다. 1월부터 7월까지 19.3% 증가한 1,476만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