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다임러 지분 9.98%로 최대 주주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4 19:13:14

본문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이 2021년 12월 13일, 다임러의 지분 9.98%를 보유해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부터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길리(지리) 홀딩스 그룹의 9.69%보다 많은 것이다. 

다임러는 중국에서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회사 베이징벤츠를 설립해 중국시장용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03년부터 생산, 연구 개발, 판매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한편 다임러는 홍콩에 있는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지분 9.55%와 전기차 자회사 BAIC블루파크 지분 2.46%를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기차 전략에서 중국시장이 중요하다며 올 해 말까지 EQA와 EQB, EQC, EQC 등 네 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중국시장에 투입한다. 그 중 EQA와 EQB, EQC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EQE는 2022년에 현지 생산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중국에 현재 240개 이상의 도시에 700개 이상의 딜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중국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9만 2,203대를 기록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