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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수출 위해 두 척 선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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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0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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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해외 수출을 위해 두 척의 선박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59만8,000대를 수출한 것을 감안한 조치라고 밝혔다. 2024년까지 7,6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선박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액화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이 선박은 급유 없이 70일 동안 항해할 수 있으며 이는 중국과 유럽을 왕복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안지 로지스틱스로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중국의 하천 선박과 유조선, 해외 항로를 위한 원양 항행선을 포함하여 31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안지 로지스틱스는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및 남미로 가는 노선을 갖춘 세계 최대의 자동차 산업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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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동차는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고유 브랜드,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라고 밝히고 있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은 70여개국과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해 중국 완성차 업체 중 해외 판매 1위를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중국 자동차회사 전체의 2021년 수출 대수는 2020년의 두 배에 달하는 201만 5,0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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