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1년 해외 브랜드 점유율 6.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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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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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5 19:3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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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에 따르면 2021년 중국시장의 해외 브랜드 점유율이 2020년 51.1%보다 6.9% 하락한 4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장의 2021년 신차 판매대수는 2020년보다 3.8% 증가한 2,627만 5,000대였다. 그 중 승용차는 4.4% 증가한 2,015만대였다. 이 데이터는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에서는 전체 판매대수 중 승용차는 6.5% 증가한 2,148만대로 80%를 차지했으며 상용차는 6.6% 감소한 479만대가 팔렸다고 나와 있다. 중국의 데이터 신뢰성은 여전히 수준 이하다.
CPCA는 독일, 일본 및 한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여 판매량이 8.9%, 1.8% 및 25.9% 감소했으며 미국과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판매는 각각 6.6%와 63.6%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