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리자동차, 올 3분기 7나노 시스템온 칩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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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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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7 17: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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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리홀딩스그룹이 2022년 2월 7일, 올 해 3분기 중국 최초의 자동차 등급 7나노의 시스템온칩(system-on-chip)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SE1000이라는 칩은 칩 제조업체인 암(Arm)과 길리홀딩스그룹이 소유한 이카엑서(EcarX)가 설립한 후베이성의 합작회사인 시엔진이 설계했다고 밝혔다. 길리홀딩스그룹의 길리자동차부터 탑재가 시작되는 스마트 캐빈 기능용 칩 외에도 향후 자율주행 칩과 온보드 중앙 처리 장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길리그룹의 새로운 전략은 회사가 주로 지능형 차량 시장에서 미래를 보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운영 체제, 지능형 커넥티비티 및 위성 네트워크 등 반도체 분야에서의 동맹을 추구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로서 중앙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에 대한 액세스가 포장되는 과정에서 e 아키텍처 GEEA2.0에서 GEEA3.0으로 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앞서 길리자동차는 2021년 10월31일, ‘스마트 길리 2025’를 통해 2022년에 중국 최초의 자동차 등급 7나노 시스템온칩(system-on-chip)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내재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SE1000이라는 칩은 스마트 온보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콕핏 제어칩으로 ECARX가 설립한 후베이성에 기반을 둔 합작회사 시엔진이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2개의 5나노미터고성능 칩을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 중 하나는 초당 256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컴퓨팅 기능을 갖춘 길리의 자율주행차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리는 2025년 레벨 4 자율주행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통신 및 센티미터 단위의 고정밀 포지셔닝기술로 모든 사각지대를 제거할 수 있도록 22026년에 72개의IoT통신 위성과 168개의 항법 강화 LEO 네트워킹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길리자동차는 또한 스마트 길리 2025전략을 통해 5년 동안1,500억 위안(234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5년까지 25개의배터리 전기치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를 통해 2025년 연간 365만대를 판매하고 그 중 60만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