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국 광저우그룹, 자체 반도체 생산 추진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1 21:20:43

본문

중국 광저우그룹(GAC Group)이 자동차 칩 분야의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광저우 그룹 회장 젱친홍은 정부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하여 자체 자동차 칩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저우 캐피털은 이미 주요 자동차 칩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공급망을 독립적으로 통제하고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 체인 간의 시너지를 주도했다고 한다. 

젱친홍 회장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칩 부족으로 인해 2021년에 약 200만 대의 차량 생산을 줄여야 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에 따르면 칩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자동차 업체의 2022년 2월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그 중 광저우자동차의 2월 생산 및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2%와 36.5% 증가한 15만 1,900대와 14만 3,500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부족은 2월 말까지 3만 5,000대였다고 한다. 

광저우자동차는 칩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칩 공급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