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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중국에 새로운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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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6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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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2022년 7월 6일,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발표했다. 18개월 내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에 건설 중이며 BMW등 완성차 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ZF는 4개의 연구 개발 센터와 함께 중국의 20개 이상의 도시에 약 50개의 생산 시설을 설립했다. 중국 내 생산 능력을 확대하여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ZF는 글로벌 제품과 기능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중국의 생산 용량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ZF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이 2021년 약 20%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매출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말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르자오 공장에 대한 투자는 6000만 유로로 에어백 쿠션 및 기타 수동 안전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ZF는 제품이 태국, 한국, 미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한 잠재적인 수출 시장과 함께 주로 중국 내 시장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ZF는 3년 안에 공장의 연간 매출이 1억 478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안전 시스템에 대한 ZF의 투자 증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ZF의 수동적 안전 프로그램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ZF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동 안전 부서는 현재 중국에서 8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스티어링 휠, 에어백 및 안전 벨트 등이다. 2021년 중국 매출은 48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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