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22년 11월 16일, 중국에서 R&D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현지 아우디 차이나 R&D 팀을 확장하여 중국에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거의 10년 만에 개장하는 새로운 아우디 차이나 빌딩으로의 이전은 중국에서 30년이 넘는 아우디의 긴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우디 차이나빌딩은 중국에서 추가 연구 및 생산 능력을 구축하려는 아우디의 노력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첨단 R&D 시설은 차세대 아우디 기술을 위한 핵심 혁신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우디 차이나는 스마트 운전석 기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개념, 지능형 음성 제어 시스템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체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를 형성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 디자인은 물론 중국 특유의 차량 디자인에 대해서도 작업하고 있다. R&D 팀과 독일의 해당 팀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전자 아키텍처를 위한 제품 기능을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우디의 CEO 마르쿠스 뒤스만은 “베이징에 있는 새로운 R&D 센터와 창춘에 있는 아으디 FAW NEV Company는 중국에서 아우디의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분명히 증명한다. 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즉 전동화, 디지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가장 큰 시장에서 생산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한 조치이다. 베이징에 있는 우리의 새로운 R&D 건물은 우리의 '중국을 위한 중국' 접근 방식에 대한 최신 증거 자료이다. 개발팀의 재배치 및 확장을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및 기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플래그십 위치는 또한 우리 브랜드에 대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창출한다.” ”라고 아우디 차이나 회장 위르겐 운서는 말한다. Dr. Jürgen Unser는 말한다.

아우디 차이나 R&D: 엔드 투 엔드 개발 역량

새로운 아우디 차이나 빌딩은 중국 아우디의 가장 중요한 개발 허브이자 엔드투엔드 차량 개발 역량을 갖춘 7개의 서로 다른 R&D 부서의 본거지이다. “새로운 아우디 차이나 빌딩은 중국 전용 R&D 로드맵의 상징이다. 우리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중국 및 국제 인재 팀을 확대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디지털화 및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중국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초과 달성하고자 한다. 우리는 자동차 산업과 기술 부문을 포함한 기타 혁신 분야에서 젊은 인재를 유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R&D 센터에서 우리는 개발팀에게 훌륭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R&D의 아우디 차이나 EVP인 미하엘 호프만은 말한다. 

전담 개발자 팀을 위한 최첨단 환경

베이징 북부 중앙 비즈니스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새로운 아우디 차이나 빌딩은 5개 층에 걸쳐 6,000제곱미터가 넘는 면적에 아우디 차이나 R&D 부서의 모든 부서를 수용하고 있다. 전용 공간에서 아우디 디자인 차이나는 VR 헤드셋 및 디지털 드로잉 태블릿과 같은 고급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미래의 자동차를 디자인한다. 이 건물에는 또한 두 개의 작업장과 견고한 디자인 랩, 전자 랩 및 매력적인 공개 쇼룸이 있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아우디의 오랜 중국 현지 R&D 역사

아우디는 중국 시장을 위한 특정 제품 및 기술 개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9년 아우디 차이나 설립과 함께 현지 R&D 부서는 독일 잉골슈타트에 있는 AUDI AG 기술 개발 부서의 완전 통합 위성으로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2013년부터 개발팀은 베이징 798 예술구에 있는 이전 아우디차이나 빌딩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베이징의 새로운 R&D 센터를 통해 아우디는 독일, 헝가리, 멕시코의 사이트와 미국 및 중국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포함하는 전 세계 개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