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2022년 중국 판매 3.6% 감소한 38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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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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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6 13:5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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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2022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6% 감소한 381만 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 15.1%로 가장 높다. 반면 신에너지차(전동화차)의 판매는 ID시리즈 14만 3,000대를 비롯해 20만 6,500대가 팔렸으나 중국 전체 신에너지차 판매대수 650만대의 3%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 차이나의 CEO브랜드스태터는 올 해에는 신차 판매의 1/3이 신에너지차가 될 것이라고 신차와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전기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차이나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말하고 아우디도 신형 Q4 및 Q5 e-tron SUV의 연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40%가 전기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