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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 신에너지 차량 전용 다이서스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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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2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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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BYD)는 오늘 선전 본사에서 열린 기술 출시 행사를 통해 비야디 다이서스(DiSus)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DiSus System, 다이서스 시스템)을 발표했다. 자체 개발한 풀스택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NEV 전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비야디가 지능형 차체 제어 기술을 전체적으로 소유한 최초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사용자의 운전 경험을 크게 향상한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지능형 댐핑 차체 제어 시스템(다이서스-C), 지능형 공기 차체 제어 시스템(다이서스-A) 및 지능형 유압 차체 제어 시스템(다이서스-P)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비야디는 핵심 NEV 관련 기술에서 돌파구를 만든 후 수직 모션 제어 연구를 주도하여 수직 모션 제어에 대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NEV용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 기술을 마스터하는 데 있어 경쟁사를 앞질렀다.

비야디 회장 겸 사장 왕추안푸는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중국 자동차 회사가 출시한 최초의 자체 개발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0에서 1로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업계에서 비야디의 세계적 선구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능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재정의하는 차체 제어를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

비야디는 단일 기술이나 단일 구성 요소 향상에만 초점을 맞춘 솔루션과 차별화하여 수직 모션 제어를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전기화 및 지능화에서 NEV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식, 의사 결정 및 실행의 포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전 경험을 크게 향상한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차체 역학(횡방향, 종방향 및 수직 운동)에서 협업 제어를 제공하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향후 개발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기도 한다.

다이서스-P는 양왕(Yangwang) U8에, 다이서스-A는 덴자(Denza) N7에 먼저 장착된다. 하드웨어 가용성이 있는 여러 비야디 한(HAN), 비야디 탕(TANG) 및 덴자 모델은 무선(OTA)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이서스-C를 장착할 수 있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DM 슈퍼 하이브리드(Super Hybrid) 기술, e-플랫폼 3.0,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 및 e4-플랫폼을 포함한 일련의 핵심 차량 기술에 이은 또 다른 기술 혁신이다.

체계적인 차체 제어 시스템인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대부분의 주행 시나리오에서 차량이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호환되도록 하여 차량 전복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속 코너링, 풀 스로틀 가속 또는 비상 제동 시 탑승자의 위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눈길, 진흙탕, 물 웅덩이 등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 흠집과 파손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

최고의 안전과 지능형 운전 경험을 위해 설계된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최첨단 NEV 기술을 통해 비야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은 비야디 다이너스티(Dynasty) 시리즈, 비야디 오션(Ocean) 시리즈, 덴자, 양왕 및 올여름 출시되는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정체성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의 여러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당일 저녁의 비밀 공개로 다이서스-X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다이서스-X를 장착한 양왕 U9은 바퀴 3개만으로도 춤추고, 점프하고,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차체 제어 시스템인 비야디 다이서스 시스템의 가장 뛰어난 이례적인 예이다.

신에너지 자동차의 글로벌 리더인 비야디는 ‘기술 기반, 혁신 지향적’ 사고방식과 접근 방식으로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을 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와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 제공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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