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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펑자동차, “2025년까지 50~70%를 신에너지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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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2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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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펑자동차가 2023년 4월 10일, 전기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부터 주요 승용차 브랜드의 신차는 모두 배터리 전기차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에너지차는 2025년까지 둥펑 자체 브랜드의 50%, 둥펑 자체 승용차 브랜드의 70%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둥펑은 같은 해까지 자체 브랜드 판매가 200만 대에 도달하여 합작회사를 포함한 전체 판매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둥펑자동차는 향후 3년 동안 신에너지차 사업을 위해 500억 위안(72억 6000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8개의 신에너지 승용차 모델과 22개의 상용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3상하이오토쇼에 Aeolus 브랜드는 신형 전기차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소형 전기차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둥펑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퀀텀(Quantum)도 공개했다. 새 플랫폼은 배터리 전기차, 항속거리 연장형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은 주행거리 1,200km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둥펑은 퀀텀 외에도 고급 전기 오프로드 모델 전용 M Tech 플랫폼, 중저가 제품용 저탄소 DSMA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둥펑은 2023년 350만 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 263만 대는 승용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45만5000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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