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중국의 애프터마켓 볼륨이 2,500억 위안 이상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애프터마켓은 A/S와 금융, 중고차 거래 등을 모두 포함한다. 신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애프터마켓의 볼륨도 비례해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06년만 해도 애프터마켓 볼륨은 1,100억 위안 정도였지만 작년에는 1,590만 위안까지 늘어났다. 올해의 조사에 따르면 애프터마켓 볼륨은 연간 8% 이상씩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에는 1,850억 위안, 2015년에는 2,523억 위안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은 신차 판매와 부품, A/S 등을 총괄하는 4S 매장이 인기다. 작년에 실시한 CADA(China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딜러 그룹이 4S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율은 46.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