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 조사, 중국 소비자 만족도 높아져

J.D 파워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신차 만족도도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J.D 파워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품질과 디자인,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시보레와 혼다, 토요타는 2개 세그먼트에서, FAW와 폭스바겐, 울링은 1개 세그먼트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APEAL 평균 점수는 1천점 만점에서 807점으로 작년 보다 8점이 높아졌다. 가장 크게 점수가 높아진 클래스는 미드사이즈였다. J.D 파워는 메이커들이 중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모델을 개발한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수입과 자국 브랜드 간의 점수 차이가 작년 74점에서 올해는 68점으로 좁혀진 것도 포인트이다.

각 세그먼트별 수상 모델

컴팩트 - 시보레 스파크
프리미엄 컴팩트 - 시보레 사일
엔트리 미드사이즈 - 혼다 피트
미드사이즈 - 폭스바겐 골프
로워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 FAW 베스턴 B70
어퍼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 혼다 어코드
럭셔리 - 토요타 크라운
SUV - 토요타 RAV4
미니밴 - 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