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5년 전기차 1백만 대를 계획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연간 1백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포함돼 있다. 이는 작년 10월에 발표했던 2020년보다 5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중국 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는 앞으로 10년 동안 뉴 에너지 비클의 개발과 생산에 1천억 위안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가 일반 교통수단으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설명이며 특히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뉴 에너지 비클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대기오염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