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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작사, 독자 브랜드 런칭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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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3-29 0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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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작사의 독자 브랜드 런칭이 많아지고 있다. 중국 회사의 독자 브랜드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외국 회사가 참여한 합작사의 독자 브랜드는 토종 메이커보다 완성도 면에서 높은 게 사실이다. 내달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동펭 위에다 기아와 SAIC-GM의 독자 브랜드가 선보인다.

그리고 혼다와 PSA의 합작사도 이미 독자 브랜드 계획을 밝히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독자 브랜드는 PSA 중국 합작사 계약의 일부이다. 그만큼 중국 메이커들도 독자 브랜드 런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PSA는 중국 합작사를 통해 저가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PSA는 창안과 합작한 독자 브랜드의 모델을 중국은 물론 다른 브릭스에도 출시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FAW, SAIC와 합작하고 있는 폭스바겐도 내년에 완공되는 새 공장에서 새 브랜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에서는 합작사의 독자 브랜드가 런칭되면 추가적으로 30%의 생산 라인 증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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