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브라질시장 1위 목표

브라질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폭스바겐이 2014년 시장 1위(1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생산능력 및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총 5개 공장의 80만 대 생산능력을 2014년까지 1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3개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제타(컴팩트 세단), 파사트(중형 세단), 투아렉(소형 SUV)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이후에도 신차 투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총 61억 헤알(약 35억 달러)을 투자해 브라질 내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