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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말 강화된 기준의 C-NCAP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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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4-05 0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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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올해 말 강화된 기준의 C-NCAP(China-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시행한다. 기존의 C-NCAP가 글로벌 기준에 못 미친다는 판단 때문이다. 개정된 C-NCAP가 시행되면 상대적으로 자체 개발 능력이 떨어지는 토종 메이커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C-NCAP는 충돌 테스트 속도를 높이는 한편 후방 추돌 안전성과 능동적 안전 장비, 보행자 안전 기준이 새롭게 도입된다. 현재의 C-NCAP는 2006년 도입됐고 그동안 110대가 충돌 테스트를 받았다. 이중 32%가 별 4개 이상을 획득하고 있다.

GAQSIQ(General Administration of Quality Supervision, Inspection and Quarantine)에 따르면 작년 리콜 건수는 95건, 리콜 대수는 1백만 대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시장 볼륨에 비해 리콜 건수가 적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로서는 별 5개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다. 체리는 자체적으로 R&D 센터를 설립했고 A3는 중국차로는 처음으로 별 5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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