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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 고급차는 독일 브랜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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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5-24 0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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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럭셔리 메이커에게도 기회의 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작년 고급차의 판매는 75%나 상승했다. 중국의 고급차 판매는 독일과 일본 브랜드의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며 미국의 고급차는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낮다.

작년 고급차 판매 10위 중 9대는 독일 브랜드였다. 아우디 A6L의 경우 작년에 11만 5,353대가 판매됐고 10위를 차지한 BMW 3시리즈의 판매 대수도 1만 2천대를 넘었다. 2위는 5만 8,466대의 아우디 A4였다. 반면 캐딜락 브랜드는 139% 상승하긴 했지만 전체 판매는 1만 7천대에 그쳤다.

수입차들은 높은 세금을 물지만 여전히 판매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캐딜락 SRX의 경우 25%의 수입 관세와 엔진 배기량에 따른 12% 등의 세금을 더하면 중국 내 판매 가격은 8만 달러에 육박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15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인구가 1백만 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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