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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용차 배기가스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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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03 0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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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용차 배기가스 기준 강화

중국이 상용차 배기가스 기준을 강화한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새 배기가스 기준은 3.5톤 이하의 상용차에 적용되며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약 이 기준을 만족치 못할 경우 판매와 등록을 할 수 없게 된다.

새 배기가스 기준은 유럽과 동등한 수준이다. 1km당 배출하는 최대 일산화물의 양이 0.74g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 기준은 작년에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올해로 시행이 연기된 것. 반면 베이징은 2008 올림픽 이전에 자체적으로 시행한바 있다.

중국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나름 애를 쓰고 있다. 배기량이 낮은 소형차의 판매를 장려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개발을 촉진하는 게 한 예이다. MEP(Ministry of Environment Protection)에 따르면 중국의 대기오염 주범은 원동기 달린 탈 것이다. 2009년 원동기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의 양은 5,140만 톤이었고 이중 과반수가 자동차에서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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