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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자동차 소음 공해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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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08 0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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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자동차 소음 공해 심각한 수준

베이징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은 물론 소음 공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들어 하루가 다르게 자동차로 인한 소음 공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순환도로 주변이 심각한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BMEPB(Beijing Municipal Environmental Protection Bureau)가 소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엔진 등의 규제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은 시 전체에 걸쳐 소음 정도가 최소 1dB에서 최대 2.3dB이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신차가 한 몫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베이징은 하루에 2천대의 신차가 쏟아져 나왔다. 2005년만 해도 베이징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258만대 정도였지만 현재는 5백만 대가 넘는다. 그리고 베이징 내 도로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는 670만대로 알려져 있어 지금부터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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